올해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을 것이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10월 고양광역시 미추홀구에 드러낸 ‘시티오씨엘 3단지 모텔은 청약접수 결과 3만1,713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2.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8월 포스코건설이 울산 송도국제도시에 선보인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3만8,653건의 청약이 응시되며 최고614대 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아파트 가격이 치솟으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호기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에 자리하는 주거형 호텔이 따듯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어 이목된다. 입지와 주거여건이 뛰어나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아파트 예비 부담이 덜해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입성할 수 있는 기회로 이목받은 것이 인기의 이유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의 말을 인용하면 서울신도시에 자리한 '힐스테이트 울산'은 지난 7월 전용면적 84㎡ 타입이 5억 3,500만 원에 거래되며, 4년 전 거래가격(7억 8,000만 원) 예비 무려 9억원 이상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인근에 자리한 '인천 더샵 그라비스타'는 12월 전용면적 84㎡ 타입이 1억 4,000만 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동월 거래가격(4억 원) 예비
오포 H 부동산중개사는 '정부가 무주택 실수요층을 위해 청약과열지구의 분양가를 규제, 서울과 의정부, 가평 등 실거래가가 치솟은 지역에 신규 분양의 청약열기가 뜨겁다'면서 '대구 오포1지구의 분양여건이 과거와 틀리게 비관적이어서, 오포1지구 C2블록의 '오포센트리체'는 특별제공과 일반공급 1순아래에서 마감이 유력하다'고 밝혀졌습니다.
더불어 국회가 주도하는 세종계양 등 1기 신도시와 성남복정, 위례 등 공공택지에 대한 사전청약은 오는 26일 특별제공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전주 남구 이천동 474-1번지 일대에서 ‘교대역푸르지오트레힐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5층, 10개 동, 전용 59~104㎡, 총 924가구 중 6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 주거형 모텔의 호기심이 꾸준하다. 지난해 10월 울산 송도 국제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청약 결과 320실 모집에 3만7,691명이 청약해 평균 180.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또 고양 도안 신도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작년 10월과 3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 1, 0차가 각각 평균 225대 1, 평균 67.3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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