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사진에 올라온 소개팅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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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은 “이러하여 아는 지인한테 이처럼 얘기했더니 ‘혜정 씨 쓸만한 요즘세대들은 이미 임자 있을 것입니다. 포기하고 외롭게 사시라’라고 하더라. 연령대 먹어서 상처받으면 흉터로 남으니 조심하라는 뜻이었다. 그런데 아는 후배가 퇴직한 교수가 있으니 만나보겠냐 했었다. 처음에는 거절했다가 만나 보기로 결정하였다”라며 자기가 소개팅에 나가게 된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