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조화환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이유

https://www.evernote.com/shard/s429/sh/35055d6a-7fb1-3cac-0858-ffcaaa7182fb/c5b40b092477f9bf2e5d90a5841182fe

9일 토요일 오후 8시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모텔 웨딩홀. 하객들은 생화로 만든 꽃바구니 모습의 ‘신화환’ 30여개에서 눈을 떼지 못하였다. 플라스틱 조화 일색인 기존 3단 화환은 찾아볼 수 없었다. 행사가 종료하면 가져가도 된다는 내용에 하객들은 마음에 드는 화환을 점찍어두기 바빴다. 식이 끝나자 하객들은 한번에 화환대 앞으로 몰려와 꽃바구니를 손에 들고 기분 좋게 웨딩홀을